
감수보존이란 경매절차중인 선박을 압류항에 정박시켜 두는 것을 말한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감수보존선박 Z호의 선박 경비원인 K씨(78가 근무중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119경유 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경찰관과 소방대원을 함께 편승시켜 사고 해역으로 급파, 응급환자를 무사히 구조해 현장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K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추가 검사를 위해 인근 병원(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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