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6일 오전 5시경 소화기 등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피해자가 살고 있는 원룸의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시가 58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여행용 가방과 명품의류를 절취하는 등 합계 1500상당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무차별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 피의자 임의동행해 조사 후 범행일체를 자백 받고 형사입건했다.
피해자는 경찰에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망설였으나 조사 후 피의자로부터 사과를 받고 폭행 등으로 인한 피해변상과 피해품을 전부회수하게 돼 감사하다는 전화를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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