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해경, 남부민항 해상 익수자 구조

2018-08-05 09:07:45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일 오후 5시 18분경 부산 서구 남부민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 L씨(54·김해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L씨는 사고현장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주변을 거닐다가 실족해 사고가 발생했고, 다행히 주변에 있던 남부민어촌계장이 발견해 부산해경 남항파출소로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 항 안벽에서 남부민어촌계장의 손에 매달려 있는 L씨를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 현장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L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좌측갈비뼈 부근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