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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모 아파트 12층서 방충망 열려다 과도 떨어뜨려

2018-08-01 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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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7월 31일 오후 5시19분경 부산 동래구 모 아파트 106동 주차장에 아파트 위에서 누가 과도를 던져 노상에 떨어져 있다는 입주민의 112신고가 있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동래경찰서 온천3파출소 순찰차 1,2호, 형사 및 과학수사팀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해당 아파트 12층에 거주하는 A씨(73·여)가 방충망이 노회로 열리지 않자 이를 열기위해 과도를 사용하던 중 부주의로 떨어뜨린 것으로, 고의가 아님을 확인하고 주의 조치후 종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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