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지난 3월 초순 인터넷을 통해 불상자로부터 계좌이체 및 고속버스 수화물을 이용해 필로폰을 구입, 지인들에게 소량(0.03~1.0g)단위로 판매 및 투약한 혐의다.
또 B씨 등 7명은 판매책으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주거지 등에서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판매사범 5명은 구속하고 투약사범 7명은 형사입건해 상·하선을 수사중이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투약자를 검거해 상선수사로 판매책 A씨를 특정, 통신수사 등으로 소재를 추적해 은신처에서 검거하고 위장거래 등으로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필로폰 약 7.85g(시가 2600만원 상당), 대마 약 10.04g, 주사기 35개를 압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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