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배식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생활여건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먹을 수 있는 포기김치 3kg와 열무김치 1.6kg가 담긴 김치세트 500상자를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해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탕 및 기본 식재료를,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필요물품을 나누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영채 사장은 “무더운 여름,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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