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울산해경, 기장군 학리항서 전복된 모터보트 레저객 3명 구조

2018-07-23 09:16:43

레저객 3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레저객 3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22일 기장군 학리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탑승하고 있던 레저객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J씨(51·부산거주)등 3명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경 칠암항에서 모터보트를 탑승, 이동 중 학리항 동방파제로부터 약200m앞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전복됐고 이를 본 인근 어선의 선장이 학리해경출장소로 낮 12시10분 경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받은 즉시 학리 해상구조대와 기장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승선원 전원을 10분만에 구조하고 전복된 모터보트를 예인해 안전하게 학리항에 입항조치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3명의 건강은 이상이 없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키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