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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연 18% 수익 추구하는 ‘SK텔레콤&SK이노베이션 ELS’ 출시

2018-07-04 09:59:31

키움증권이 공모하는 '832회 ELS'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키움증권이 공모하는 '832회 ELS' 안내 이미지. (사진=키움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키움 제832회 ELS’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제832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는 1년이며,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SK텔레콤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부스터콜 ELS는 키움증권 ELS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내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되어 중위험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당하다”라며 “이번주 상품은 특별히 이전보다 조기상환시 예상수익률을 더 높였다.”고 밝혔다.

청약 마감은 6일 오후 1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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