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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화산 분화, 55년전 악몽 되풀이 될라....심상치 않은 조짐 '노심초사'

2018-06-29 13:00:10

발리 화산 분화, 55년전 악몽 되풀이 될라....심상치 않은 조짐 '노심초사'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발리 화산 분화 활동이 다시 시작됨에 따라 현지 분위기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2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리화산의 분화활동이 재시작됨에 따라 긴급대피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이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발리화산 분화 활동으로 인해 연기가 수직 상승해 비행기 운항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인니 당국은 이를 엄두해 일단 인근 공항을 일시적으로 닫은 상황이다.

발리 화산의 분화 활동은 55년 전에도 발생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미처 피하지 못한 일천여 명의 주민들이 희생된 바도 있어 현지는 더욱 가슴 조리고 있다.

여기에 이곳은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겐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번 조짐으로 어떤 영향을 갖고 올지 관심사인데 이미 예약을 한 사람들의 이탈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출처 : 와이티엔 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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