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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호텔 낙화물로 전선파손 130여가구 정전

2018-06-27 10:44:45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27일 오전 3시30분경 부산 중구 남포지구대 앞 노상에서 호텔 낙화물에 전선이 파손돼 일대가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부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남포지구대 및 인근 130여가구가 정전피해가 났다.

중앙 순찰차(소나타) 뒷 유리창 및 범퍼가 파손됐고 주차돼 있던 승용차량 4대가 경미한 물피를 입었다.

15층 호텔 13, 14, 15층 창틀형태의 외상재가 불상의 사유로 떨어지면서 정전됐다.

경찰은 강풍 내지 공사상 하자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현재 변압기는 설치완료 됐고 정전 등 복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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