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에 따르면 송모씨(55) 운전의 8톤 화물차량 조수석 뒤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노면과 접촉으로 불꽃이 일어 타이어 및 본체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화재는 오후 1시32분에 완진됐지만 23명의 경상사(단순연기흡입) 가운데 3명만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터널 안에는 차량 20대가 확인됐고 탑승자 전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서2터널 전면 통제중이며 터널입구에서 회차 조치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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