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준비한 흉기로 여자친구 아버지 50대 B씨의 목을 찌르고 도주했다. B씨는 병원후송 중 사망했다. 여자친구(신고자) 및 어머니, 남동생도 피해를 입었다.
A씨는 기장경찰서에서 자수했고 해운대서로 이송해 살인 혐의로 범행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A씨는 여자친구와 다퉜던 일이 생각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