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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올해에도 비정규직 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2018-06-07 19:07:23

페퍼저축은행 각 부서별 ‘행복지킴이’와 함께한 장매튜 대표 (왼쪽에서 5번째. 사진=페퍼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페퍼저축은행 각 부서별 ‘행복지킴이’와 함께한 장매튜 대표 (왼쪽에서 5번째. 사진=페퍼저축은행)
[로이슈 심준보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일,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3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312명)의 11%에 해당하는 수치로 정년(만 60세)을 넘긴 3명의 직원을 제외한 계약직 직원 모두가 정규직 전환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6월에도 70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 올해에도 지난 달 31일 기준 재직중인 계약직 직원 중 정년을 초과한 3명을 제외한 100% 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항상 임직원을 ‘가족’으로 여기고, 모두가 고용불안 없이 행복한 직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가족같은 금융기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족’을 중요가치로 삼는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설립이래, ‘패밀리데이’,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여성 채용’ 등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3년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고 장 대표는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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