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금정경찰서는 증권매니저 상대 공갈 등 7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피의자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식투자를 하면서 알게된 A씨(47)와 B씨(41)는 지난 5월 4~11일 간 피해자인 증권매니저 주거지에 찾아가 주식투자 손실금을 내놓으라며 “조폭이 내 친구다. 장기밀매단에 넘기겠다”고 폭행·협박하고 벤츠차량, 시계, 컴퓨터 등 7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또 5월 10일 오전 10시경 같은 장소에서 피해자의 아내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조폭생활하면서 칼 맞았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영장 검사기각, 도주우려 없음)와 B씨를 형사입건했다. 경찰의 피해품 회수로 ‘청장과의 대화방’에 감사의 글이 2회 게재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경찰에 따르면 주식투자를 하면서 알게된 A씨(47)와 B씨(41)는 지난 5월 4~11일 간 피해자인 증권매니저 주거지에 찾아가 주식투자 손실금을 내놓으라며 “조폭이 내 친구다. 장기밀매단에 넘기겠다”고 폭행·협박하고 벤츠차량, 시계, 컴퓨터 등 7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또 5월 10일 오전 10시경 같은 장소에서 피해자의 아내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조폭생활하면서 칼 맞았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영장 검사기각, 도주우려 없음)와 B씨를 형사입건했다. 경찰의 피해품 회수로 ‘청장과의 대화방’에 감사의 글이 2회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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