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호남선 신태인역과 정읍역 사이에 위치한 동진강교(전북 정읍시 정우면 산북리 소재) 개량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동진강교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단선(상선)으로 건설된 이후 1985년 단선교량(하선)이 추가로 건설되어 복선으로 사용 중이나, 지속적인 보수·보강 작업에도 불구하고 동진강교 상선의 노후화로 인해 개량이 필요했다.
호남본부는 동진강교 상선 개량사업의 설계를 6월 중 착수하고, 소음·진동이 적고 열차의 주행 안전성이 높은 공법을 선정하여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친 후, 2020년까지 개량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태수 본부장은 “동진강교 개량이 완료되면 철도 이용객들이 호남선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설계와 안전한 시공으로 계획된 기간 내 차질 없이 개량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동진강교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단선(상선)으로 건설된 이후 1985년 단선교량(하선)이 추가로 건설되어 복선으로 사용 중이나, 지속적인 보수·보강 작업에도 불구하고 동진강교 상선의 노후화로 인해 개량이 필요했다.
호남본부는 동진강교 상선 개량사업의 설계를 6월 중 착수하고, 소음·진동이 적고 열차의 주행 안전성이 높은 공법을 선정하여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친 후, 2020년까지 개량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태수 본부장은 “동진강교 개량이 완료되면 철도 이용객들이 호남선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설계와 안전한 시공으로 계획된 기간 내 차질 없이 개량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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