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저축은행은 업계최초로 시행된 블록체인기반 본인인증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금융기관 최초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안핀테크 기반 간편인증서비스, 업권 최초 ‘개인대출통합한도조회+챗봇서비스’ 시행 등을 선보이며 고객의 모바일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바 있다”라며 “이번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 추가로 카카오톡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2월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KB저축은행의 ‘온라인햇살론’은 모든 대출 프로세스를 자동화시켜, 모바일로 대출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당일 1시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기존 햇살론 대비 연 1.3%의 할인된 금리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이용대상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직장인이며, 자영업자로 확장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KB금융그룹에서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계열사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을 적극 발굴하고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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