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케이저축은행에 따르면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은 천주의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산하시설로 2000년 1월 개관한 이래로 장애아동 발달지원, 직업훈련, 취업지원 및 취업 후 적응지원, 자립생활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통합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이번 늘푸른복지관 후원금 기부에 이어 다음 달에는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하여 식품을 제공받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인 성북푸드마켓에 참기름과 커피믹스 등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더케이저축은행 배재환 대표이사는 “점차 중요시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인식해,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이익의 사회 환원을 확대해 공공의 이익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윤리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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