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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 이어 업비트까지…검찰, 사기 혐의로 업비트에 압수수색 진행

2018-05-11 16:25:03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로이슈 심준보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사기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검찰은 지난 3월에도 일부 거래소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끝에 지난 달 4일 코인네스트 대표를 횡령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남구에 위치한 업비트 본사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검사엔 업비트를 운영하는 모회사인 두나무 이석우 대표도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는 검찰로부터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암호화폐를 장부상으로는 있는 것으로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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