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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 개성고에 학교명상숲 완공식 가져

2018-05-09 17:02:07

개성고 학교명상숲 완공식에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과 조휘제 개성고 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이미지 확대보기
개성고 학교명상숲 완공식에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과 조휘제 개성고 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부산 개성고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명상숲 조성을 위해 개성고 교내 550㎡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명상숲이 최근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휘제 개성고 교장은 예탁결제원의 명상숲 조성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교육’의 한 축으로서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겠다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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