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7일 'KDB 키다리 아저씨' 23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중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방화사건 피해자에게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추천한 피해자를 선정했다.
대구에 거주중인 A씨(32세)는 장애인 남편(장애 3급)과 결혼하며 베트남에서 귀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린 3자녀를 돌보며 성실히 생활하던 중, 친구(베트남에서 귀화)를 돕다가 집에 불이 나서 한순간에 생활터전이 사라지고 관련된 일체의 피해보상도 받지 못한 사건을 겪었다.
‘KDB 키다리 아저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긍정적이었던 피해자에게 화재현장 정리와 복구비용, 화재피해물품 구입 및 생활비 일부의 후원을 결정하였다.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열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엄범용 산업은행 영남지역본부장은 피해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찰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희천 대구 중부경찰서장과 함께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추천한 피해자를 선정했다.
대구에 거주중인 A씨(32세)는 장애인 남편(장애 3급)과 결혼하며 베트남에서 귀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린 3자녀를 돌보며 성실히 생활하던 중, 친구(베트남에서 귀화)를 돕다가 집에 불이 나서 한순간에 생활터전이 사라지고 관련된 일체의 피해보상도 받지 못한 사건을 겪었다.
‘KDB 키다리 아저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긍정적이었던 피해자에게 화재현장 정리와 복구비용, 화재피해물품 구입 및 생활비 일부의 후원을 결정하였다.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열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엄범용 산업은행 영남지역본부장은 피해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경찰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희천 대구 중부경찰서장과 함께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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