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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오륙도 방파제 응급 70대 낚시객 긴급이송

2018-04-29 09:58:26

응급환자를 이송조치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응급환자를 이송조치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8일 오전 9시 45분경 부산시 오륙도 방파제에서 낚시객 K씨(71·부산 북구 거주)를 구조정 이용,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K씨는 낚시를 하면서 음주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주저앉으며 현기증을 호소해 같은 일행이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부산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K씨를 해경 구조정에 태운 뒤 오륙도 유선 선착장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성모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오륙도 방파제는 해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선박으로만 접근 가능(육상접근 불가)한 곳이다.

해경은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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