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칠성파 부두목으로 지난 4월 8일 오전 11시15분경 동래구 온천동 카센터에서 자신의 벤츠차량의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곳 종업원인 피해자 B씨(26)의 부주의로 운전석문이 벽에 부딪혔다.
이에 A씨가 사과를 요구했으나 B씨가 진정성없이 건성으로 한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고객전화번호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자진출석해 범행시인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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