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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출시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

2018-04-19 18:48:38

골프 해설위원인 김영 프로(왼쪽 첫번째)와 고덕호 프로(왼쪽 두번째)가 LG유플러스 모델들과 함께 'U+골프'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골프 해설위원인 김영 프로(왼쪽 첫번째)와 고덕호 프로(왼쪽 두번째)가 LG유플러스 모델들과 함께 'U+골프'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는 19일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골프 중계 플랫폼 ‘U+골프’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골프는 차별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서비스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와 U+프로야구 앱에 이어 세 번째다. LG유플러스는 4월 20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KLPGA 대회 중 25개를 ‘U+골프’를 통해 제공한다.

U+골프는 ▲U+만의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U+ 골프앱과 똑같은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U+골프는 지금까지 방송사가 중계해 주는 대로 시청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중계를 찾아 볼 수 있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포츠 시청의 신기원이 열렸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박 상무는 “프로야구와 골프 서비스는 5G시대를 앞두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5G가 상용화되면 고객들이 대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스포츠 영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G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U+프로야구, U+골프에 이어 경쟁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5G 특징에 가장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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