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부산고용노동청 동부지청 간부공무원과 근로감독관 4~5명이 포스코건설 측으로부터 수차례 술과 식사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포스코 건설이 엘시티 공사현장을 담당하는 근로 감독관과 부적절한 관계를 형성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를 소환해 사실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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