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K씨는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송정해수욕장에서 출항해 윈드서핑을 하다가 장비의 손잡이가 파손돼 표류 중인 것을 같은 동호회원 J씨가 발견,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서핑객 및 장비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싣고 송정항에 무사히 입항, 구조를 완료했다.
부산해경은 서핑객의 건강상태 등이 양호해 안전 당부 후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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