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6일 오후 2시 13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목욕탕에서 심장이상에 의한 의식소실로 익사한 변사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68)가 온탕에 엎드린 상태로 의식이 없는 것을 다름 손님이 발견해 목욕탕 종업원이 119신고,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황이었다.
변사자는 지난해 6월경 건강검진결과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해운대 모 병원에서 13차례 항암치료를 했으나 암이 간까지 전이돼 말기진단을 받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는 유족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은 특기할 외상이 없고 심장이상으로 의식소실에 의한 익사라는 검안의 소견과 유족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68)가 온탕에 엎드린 상태로 의식이 없는 것을 다름 손님이 발견해 목욕탕 종업원이 119신고,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황이었다.
변사자는 지난해 6월경 건강검진결과 위암 3기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해운대 모 병원에서 13차례 항암치료를 했으나 암이 간까지 전이돼 말기진단을 받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는 유족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은 특기할 외상이 없고 심장이상으로 의식소실에 의한 익사라는 검안의 소견과 유족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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