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자자문사 양극화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업 투자자문사 180곳의 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분기(16억원) 대비 240억원(1500%) 증가했다.
주가 상승에 따라 고유재산 운용이익과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고유재산 운용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분기(25억원)보다 295억원(1180%) 늘었다. 수수료수익은 246억원으로 전분기(238억원) 대비 8억원(3.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업 투자자문사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6.9%로 전분기(1.1%) 대비 15.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양극화 현상은 심화됐다.
전체 전업 투자자문사 가운데 97곳이 흑자(345억원)를 낸 반면 83곳은 적자(89억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회사수는 전분기(104곳) 대비 21사 감소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업 투자자문사 180곳의 순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분기(16억원) 대비 240억원(1500%) 증가했다.
주가 상승에 따라 고유재산 운용이익과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고유재산 운용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분기(25억원)보다 295억원(1180%) 늘었다. 수수료수익은 246억원으로 전분기(238억원) 대비 8억원(3.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업 투자자문사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6.9%로 전분기(1.1%) 대비 15.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양극화 현상은 심화됐다.
전체 전업 투자자문사 가운데 97곳이 흑자(345억원)를 낸 반면 83곳은 적자(89억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회사수는 전분기(104곳) 대비 21사 감소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