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70대 환자가 병실에서 과도로 자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동래경찰서에 따르면 2월 27일 밤 11시55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의 병원에서 고령으로 루게릭병 및 위암 의심판정을 받은 입원환자 A씨(71)가 신병을 비관해 다른 환자 소유의 과도로 목을 자해해 피를 흘리며 침상에 누워있는 것을 간호사가 발견, 응급치료 했으나 사망했다.
최근 식욕부진, 급격한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입원(2월 21일)해 루게릭병 및 위암의심 소견을 받고 두려움을 많이 느꼈다는 담당의사와 유족진술이 나왔다.
간호사외 아무도 출입한 사람이 없었고 이상한 소리도 듣지 못했다는 병실 입원환자 5명 진술 등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했다.
경찰은 유족 및 병원관계자, 입원 환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계속 수사 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부산동래경찰서에 따르면 2월 27일 밤 11시55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의 병원에서 고령으로 루게릭병 및 위암 의심판정을 받은 입원환자 A씨(71)가 신병을 비관해 다른 환자 소유의 과도로 목을 자해해 피를 흘리며 침상에 누워있는 것을 간호사가 발견, 응급치료 했으나 사망했다.
최근 식욕부진, 급격한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입원(2월 21일)해 루게릭병 및 위암의심 소견을 받고 두려움을 많이 느꼈다는 담당의사와 유족진술이 나왔다.
간호사외 아무도 출입한 사람이 없었고 이상한 소리도 듣지 못했다는 병실 입원환자 5명 진술 등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했다.
경찰은 유족 및 병원관계자, 입원 환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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