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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부산시내 인형뽑기방 상습털이 40대 구속

2018-02-26 12:49:58

지폐교환기를 손괴하고 있는 피의자 모습.(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지폐교환기를 손괴하고 있는 피의자 모습.(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부산진경찰서는 새벽시간 부산시내 인형뽑기방 상습털이 피의자 A씨(48)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8일 새벽 3시50분경 부산진구의 한 24시간 무인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범행도구를 이용해 지폐교환기 등을 손괴, 혐금 90만원을 절취하는 등 작년 11월 30일부터 21회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인형뽑기방 내부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방향 CCTV 주차자량 블랙박스 등을 집중분석해 동구 범일동의 한 모텔 내에서 투숙한 A씨를 검거했다.

앞서 A씨는 부산진 5건, 동래 3건, 중부·사상·연제·금정·해운대 각 2건 등 18건을 범행을 저질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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