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차 난민신청이 기각된 후 재심신청을 위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았다. 사무소 직원과 재심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 A씨가 갑자기 액체(휘발류추정)를 자기 몸에 뿌리자 조사관들이 이를 제지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 인적, 물적 피해는 없다.
경찰은 자기몸에 불을 붙여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통역이 없어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 정확한 상황은 통역을 대동해 조사를 해봐야 알수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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