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13일 오전 5시48분경 지하철 부산진역 5번출구 벽면이 그을렸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A씨가 도주해 역사 내 CCTV를 분석, 인상착의를 확인한 후 주변 정밀수색으로 이날 오전 6시40분경 지하철 부산진역 지하1층 대합실에 앉아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날이 추워 불을 피워 몸을 녹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