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월 1일 오후 2시10분경 강서구 대저동 B씨(63·여)의 주거지 출입문 잠금장치를 가위로 손괴하고 침입해 금팔지 1점(200만원 상당), 현금 등 247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4회(피해자 4명)에 걸쳐 45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품 금팔지 1점과 현금 17만원은 회수했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하며 택시기사를 상대로 휴대폰 카카오앱으로 택시를 콜 한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영장발부로 휴대전화번호를 특정, 실시간 위치추적 및 통화내역을 분석해 A씨가 근무 중인 이마트에서 검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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