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부산 가스냄새의 원인규명에 나선 조사단은 이번에 신고 내역을 토대로 역추적한 결과 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가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부취제는 유해 물질이나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게끔 하는 첨가게로 이 악취가 냄새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사단은 부산 가스냄새와 함께 울산지역 냄새에 대해서도 ‘고무 타는 냄새’, ‘하수구 냄새’라는 점을 토대로 공단에 배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사단은 이번 원인규명의 최종발표를 내달 2일께 할 예정이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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