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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버스 화재’ 경찰관의 신속한 진화로 대형사고 예방

2015-06-20 20:20:45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20일 오전 10시45분경 부산 영도구 청학동 청학파출소 앞 노상에서 8번 버스차량 뒷부분에 화재가 발생, 경찰관들의 발 빠른 판단과 신속한 진화로 대형사고를 예방했다.

부산영도경찰서 청학파출소 이승훈 경위가 직원들에게 “밖에 연기가 난다. 이상하다”라고 하자 직원들은 “요즘 메르스 때문에 소독한다”라고 했다.

▲20일오전10시45분경부산영도구청학동청학파출소앞노상에서8번버스차량뒷부분에화재가발생해연기가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20일오전10시45분경부산영도구청학동청학파출소앞노상에서8번버스차량뒷부분에화재가발생해연기가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청학파출소경관찰이소화기로화재를진화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청학파출소경관찰이소화기로화재를진화하고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승훈 경위는 밖으로 나가 8번 버스차량 뒷부분에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하고 즉시 직원들에게 전파했다.

당시 버스기사가 승객 10명을 대피시키고 있었고, 버스 밑 도로에 오일로 인해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면서 차량 폭발위험도 있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승훈 경위, 김상권ㆍ김양원 경위 등 5명은 소화기(5개)를 이용해 안전하게 화재를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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