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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부산지법원장, 하동군청 초청 모바일ㆍSNS생존전략 특강

2015-06-02 14:50:01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강민구 부산지방법원장은 2일 오전 10시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강민구 법원장은 ‘혁신의 길목에 선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모바일·SNS의 파도 위에서의 생존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강민구부산지법원장이하동군청공무원을상대로모바일과SNS의사용법과활용성에대해특강을하고있다.(사진제공=하동군)이미지 확대보기
▲강민구부산지법원장이하동군청공무원을상대로모바일과SNS의사용법과활용성에대해특강을하고있다.(사진제공=하동군)
강 법원장은 특강에서 △ICT 시대의 급격한 변화 △인터넷과 법적 규제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논점 △SNS 등의 내용을 사례로 들어가며 상세하게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또 △인터넷, 그 길을 묻다 △인생과 삶, 리더십 △생활과 건강 등 디지털 사회에서 인터넷이 가족이나 삶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하고, 창원지방법원장 시절의 예술법정 등 법원과 관련한 경험담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1958년 경북 구미 출생인 강민구 법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4회 사법시험, 사법연수원(14기)을 거쳐 의정부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창원지법원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부산지법원장을 맡고 있다.

강민구 부산지법원장은 최근 법조계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의 IT혁신 바람의 주인공이자 얼리어댑터로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인터넷 그 길을 묻다(2012)’의 총괄기획자이자 디지털법정과 예술법정의 선구자인 강 법원장은 1990년대 후반에 시작한 대법원 종합법률정보포털과 DB구축ㆍ전자소송제 도입 등 법률과 정보화 영역을 아우르며 사법 정보화를 선도했다. 단행본 ‘함께하는 법정 2003’(박영사)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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