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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이성대 서울지부장 “조희연 정치탄압 부당 기소 철회” 1인시위

“조희연 교육감에 대한 표적수사와 짜맞추기식의 부당기소는 명백한 정치탄압, 즉각 기소 철회하라”

2015-02-26 12:48:54

[로이슈=신종철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주)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지키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연일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먼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작년 5월 교육감 선거 당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승덕 후보가 두 자녀를 미국에서 교육시켜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고, 고 후보 자신 또한 미국에서 근무할 때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고승덕 후보와 보수단체가 고발했고, 의혹 제기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주의경고 처분을 내렸다. 경찰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런데 검찰은 조희연 교육감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제27형사부(재판장 심규홍 부장판사)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6일 열린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조희연 교육감의 변호인은 배심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번 사건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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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서울중앙지검앞에서1인시위를벌이는전교조이성대서울지부장


이와 관련, 전교조 서울지부 이성대 지부장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큰 팻말 2개를 들고 나와 1인 시위를 벌였다.

한 팻말에는 “조희연 교육감에 대한 표적수사와 짜맞추기식의 부당기소는 명백한 정치탄압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또 다른 팻말에는 “조희연 교육감에 대한 정치검찰의 부당한 기소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문구가 있었다.

이성대 지부장은 기자에게 “매일 돌아가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고, 이는 검찰이 조희연 교육감을 부당하게 기소한 것에 대한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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