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전체사회는 전하진 의원이 맡고, 사법시험 존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용남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함진규 의원은 지난 3월 7일 로스쿨과 사법시험을 병행하되 로스쿨 재학생ㆍ휴학생ㆍ졸업생도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변협은 “사법시험이 2017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주요 언론에서도 고비용 저효율의 로스쿨제도를 강하게 비판하거나 법조인 선발ㆍ양성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함진규 의원과 대한변협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누구나 노력하면 빈부ㆍ환경ㆍ배경ㆍ나이ㆍ조건 등 어떤 것에도 좌우되지 않고 법조인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