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조석래(79) 효성그룹 회장이 8000억원 규모의 탈세ㆍ배임ㆍ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효성그룹 2세들의 법정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조석래 회장의 차남 조현문(45) 전 ㈜효성 부사장이 효성그룹 계열사로 부동산 투자회사인 트리니티에셋메니지먼트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는 조현문 전 부사장의 형인 조현준 사장과 동생 조현상 부사장이어서, 사실상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제들을 겨냥해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 전 부사장 측이 검찰에 낸 고발장에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등이 부실 계열사 인수 등의 과정에서 수십억원 대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효성그룹 측은 “적법한 경영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정상적인 투자활동”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조현문 전 부사장은 지난해 형제들과 경영권 경쟁을 벌이다 스스로 물러난 뒤 그룹 계열사들을 상대로 회계 장부 등을 공개하라는 소송을 진행해 일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석래 회장의 차남 조현문(45) 전 ㈜효성 부사장이 효성그룹 계열사로 부동산 투자회사인 트리니티에셋메니지먼트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는 조현문 전 부사장의 형인 조현준 사장과 동생 조현상 부사장이어서, 사실상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제들을 겨냥해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 전 부사장 측이 검찰에 낸 고발장에서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등이 부실 계열사 인수 등의 과정에서 수십억원 대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효성그룹 측은 “적법한 경영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정상적인 투자활동”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조현문 전 부사장은 지난해 형제들과 경영권 경쟁을 벌이다 스스로 물러난 뒤 그룹 계열사들을 상대로 회계 장부 등을 공개하라는 소송을 진행해 일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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