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김진호 기자] 88고속도로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은 치과의사 출신 첫 변호사인 전현희 전 국회의원과 부부로 밝혀졌다.

▲전현희변호사(사진=페이스북) 두 사람은 서울대학교 1학년 때 동아리 MT에서부터 눈이 맞아 사랑을 키워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헌범 거창지원장이 사망하고,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 스님이 입적했다.
김헌범 거창지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울산지검과 수원지검에서 검사로 활동하다, 판사로 법복을 바꿔 입었다.
이후 부산지법 판사, 부산고법 판사, 울산지법 판사를 거쳐 2013년 2월부터 거창지원장으로 근무해 했다.
전현희 전 의원은 1990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였다. 이후 고려대 법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는 등 대한민국 첫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2008년 제18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원내대변인 등을 지냈다. 전현희 전 의원은 국회에서 4년을 활동하는 동안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연속해 받았다.

그런데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헌범 거창지원장이 사망하고,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 스님이 입적했다.
김헌범 거창지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6기를 수료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울산지검과 수원지검에서 검사로 활동하다, 판사로 법복을 바꿔 입었다.
이후 부산지법 판사, 부산고법 판사, 울산지법 판사를 거쳐 2013년 2월부터 거창지원장으로 근무해 했다.
전현희 전 의원은 1990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였다. 이후 고려대 법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는 등 대한민국 첫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2008년 제18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원내대변인 등을 지냈다. 전현희 전 의원은 국회에서 4년을 활동하는 동안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연속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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