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홍성태 상지대 교수는 18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에게 “아무리 ‘막말 준표’라지만 이게 정치인이 할 소리인가?”라고 강도높게 질타했다.
홍준표 대표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어떻게 보면 노무현 정부가 정권을 탈취해간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직격탄이다.
‘막말 준표’는 홍준표 대표가 지난 7월14일 참여연대를 방문한 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확인하려는 여기자에게 불쾌한 나머지 “너 진짜 맞는 수가 있다”라며 막말을 해 논란을 빚은 뒤 붙여진 별명이다.
홍성태 교수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홍 교수는 그러면서 “노무현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처럼 쿠데타를 일으켰나? 노무현을 지지한 국민들이 반란군이었나?”라고 따져 물으며 “이명박이야말로 747사기로 정권을 탈취하지 않았나?”라고 홍 대표는 반박했다.
‘747사기’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내건 747공약(7% 경제성장, 4만 달러 소득, 7대 강국 도약)을 힐난한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표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어떻게 보면 노무현 정부가 정권을 탈취해간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직격탄이다.
‘막말 준표’는 홍준표 대표가 지난 7월14일 참여연대를 방문한 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확인하려는 여기자에게 불쾌한 나머지 “너 진짜 맞는 수가 있다”라며 막말을 해 논란을 빚은 뒤 붙여진 별명이다.
홍성태 교수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홍 교수는 그러면서 “노무현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처럼 쿠데타를 일으켰나? 노무현을 지지한 국민들이 반란군이었나?”라고 따져 물으며 “이명박이야말로 747사기로 정권을 탈취하지 않았나?”라고 홍 대표는 반박했다.
‘747사기’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내건 747공약(7% 경제성장, 4만 달러 소득, 7대 강국 도약)을 힐난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