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4일 오전 인천공항 출입국심사장에서 ‘1일 출국심사관’으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출국심사관으로 변신한 이귀남 장관 캐리커쳐 이 장관은 이날 출국심사대에 앉아 여행 등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떠나는 외국인들에게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고 직접 출국심사를 했다.
법무부는 “내년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외국인을 친절하게 맞이하도록 당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민원인과 관계공무원 등 쌍방향에서 현장의 바람과 고통을 듣고, 이를 법무행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현장을 떠나면서 “국민이 바라는 법무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오후에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각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들과 오찬을 나누면서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들어보고 격려할 계획이다.
출국심사관으로 변신한 이귀남 장관 캐리커쳐 이 장관은 이날 출국심사대에 앉아 여행 등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떠나는 외국인들에게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고 직접 출국심사를 했다.
법무부는 “내년 개최될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외국인을 친절하게 맞이하도록 당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민원인과 관계공무원 등 쌍방향에서 현장의 바람과 고통을 듣고, 이를 법무행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현장을 떠나면서 “국민이 바라는 법무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오후에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각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들과 오찬을 나누면서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들어보고 격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