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생활경제 이슈] 11번가, 2분기 실적 전년 대비 매출액 38.9% 증가
11번가 주식회사가 지난해 2분기 대비 40%에 가까운 매출액 증가와 동시에 순손실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3년 2분기 매출액은 1,969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1,418억 원) 38.9% 증가(+552억 원)했다. 당기순손실은 261억 원으로 전년(515억 원) 대비 49.3% 감소(-254억 원)했다.2분기 영업손실은 267억 원으로 전년 대비(450억 원) 40.7% 감소(-183억 원)했다. 직전 분기 대비(1Q, 318억 원) 51억 원 감소하며 2025년 흑자전환을 위한 수익성 개선 기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11번가 안정은 사장은 “지난 6월 오픈마켓 사업의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과 함께 2분기 전년
-
[생활경제 이슈] 오늘의집, 연중 최대 세일 축제 ‘오시즌위크’ 진행 外
오늘의집은 가을을 앞두고 연중 최대 세일 축제 ‘오!시즌위크(O! Season Week, 이하 오시즌위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민 특가 시즌을 테마로 2주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약 20만 개 상품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시즌위크는 오늘의집을 대표하는 전국민 대상 쇼핑 프로모션으로 1년에 2번만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가전, 가구뿐만 아니라 패브릭, 수납/정리, 생필품, 생활용품, 식품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오시즌위크에서는 인기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빅세일’이 진행된다. 삼성전자
-
[생활경제 이슈] 동원홈푸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 롯데몰 김포공항점 오픈 外
동원홈푸드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Porto7)’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포르투7’은 이탈리아 가정식을 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다. 지난 2021년 용산 아이파크몰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합정점, 상암MBC점을 열었으며, 이번에 4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90석 규모로 마련된 ‘포르투7’ 4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몰 김포공항’ 내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백화점, 마트, 호텔, 영화관 등 주요 시설이 입점해 있는 대형 복합몰로, 공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는 물론 MZ세대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많은 곳이다.‘포르투7’
-
대구경찰청, 광복절 폭주족 집중 단속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등 135명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선 3‧1절과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을 실시, 공동위험행위(폭주족) 현행범 체포 1명을 비롯해 채증 된 영상을 분석, 총 24명을 입건하고 12명을 송치하는 한편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수사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도로교통법위반(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등) 운전자 26명을 적발하고, 번호판을 가린 오토바이 운전자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4명과 단속과정에서 확인된 수배자 2명도 함께 검거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구대구경은 8월 7
-
상간자 위자료청구 이혼소송, 불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받아낼 수 있어
불륜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하는 조항인 간통죄가 폐지된 이후 불륜으로 인해 이혼하는 부부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륜을 저지른 자에 대해 형사처벌 대신 손해배상을 받아내 응징하는 상간자 위자료청구 소송이 덩달아 증가하는 모습이다.민법상으로는 여전히 불륜은 명백한 이혼 사유임과 동시에 부정행위로 인한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이 뒤따른다. 배우자의 불륜으로 이혼에 이른 경우에 유책 배우자와 상간자를 대상으로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으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이러한 상간자 위자료청구소송은 이혼 여부와는 상관없이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시효가 있어서 외도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
-
경기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30명 초청
경기도가 10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퇴영한 참가자 일부를 도담소로 초청해 악기 연주 및 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담소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만나 “오늘 발달장애인 공연단의 공연을 보여드리는데, 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의 하나” 라며 “경기도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행복하게 사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피부 색깔, 인종,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다 같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경기도가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도담소에는 잼버리 참가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안성시 농협중앙회 교육원에 체류 중이다. 도는 이들이 경
-
법무부장관,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 지원 지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8월 11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뇌사 상태인 피해자 등의 입원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경제적 지원 심의회 특별결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피해자 지원을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조선일보 등, 「뇌사 상태 빠진 최원종의 20살 피해자...“6일 입원비만 1,300만원” 기사 참조] 범죄로 인해 사망·장해·중상해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와 유족은 검찰청의 범죄피해구조심의회를 거쳐 범죄피해구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그 밖에 검찰청과 민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치료비와 생계비, 간병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스마일센터’를 통
-
[생활경제 이슈] 더반찬&, 여름맞이 ‘썸머 딜라이트 대축제’ 진행 外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오는 27일까지 ‘썸머 딜라이트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썸머 딜라이트 여름맞이 대축제’는 여름 신제품 가정간편식(HMR) 3종과 최대 5만원의 더반찬& 적립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더반찬&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할 때 마다 참여할 수 있다.신제품 HMR 3종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별미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입맛을 돋우는 대표 음식인 ‘미역오이냉국’을 비롯해 대구식 전통 납작만두와 각종 야채가 어우러진 ‘별미야채비빔만두’, 들기름 갓장아찌로 새콤함을 더한 ‘들기름 나물막국수’ 등으로 구성됐다.이 밖에도
-
[생활경제 이슈] 지누스, 美 온라인 시장서 이틀 만에 매출 560억 기록 外
지누스가 미국 온라인몰 ‘아마존(Amazon)'의 대표 할인 행사 ‘프라임 데이(Prime Day)’에 참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지난달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행사에서 총 560억원(4,4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사 매출(2,820만 달러)보다 56.3% 늘어난 규모로 단일 행사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는 아마존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7월에 열려왔다. 올해 지누스의 프라임 데이 매출액은 아마존 프라임 데
-
울산소방본부, 태풍 카눈 소방활동 실적 249건
울산소방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소방활동 실적은 10일 오후 4시30분 현재 249건(인명구조 1, 배수지원 17, 안전조치 193, 기관이첩 38)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안전조치는 주택 1, 토사낙석 1, 도로장애 18, 간판 29, 나무 41, 기타 103건으로 나타났다. 인원 848명에 장비 212대가 동원됐다. 배수지원은 17개소 10톤. 인명구조는 1건(1명)이다.
-
[호텔단신] 롯데호텔앤리조트, 배추김치 출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김치를 첫 출시하고 국내 김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10일, 밝혔다. 약 1조 4천억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김치 시장은 다수의 식품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후발 주자이나 국내 호텔 한식당으로서는 가장 오랜 44년 역사의 무궁화와 지난해의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식 만찬 등을 통해 축적한 미식 노하우를 보유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동일하다’라는 ‘약식동원’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요리 명장에 오른 김송기 총괄셰프의 손맛을 롯데호텔앤리조트 고유의 레시피와 탁월한 품질의 식재료에 더해 김치의 완성도를 높였다. 호텔관계자는 "강원도 영월과 전남
-
[생활경제 이슈] 보람그룹, 생체보석 ‘비아젬(VIAGEM)’으로 블루오션 개척 外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생체원료를 활용한 생체보석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보람그룹은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을 시장에 본격 선보이고 B2C 및 B2B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생체보석이란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똑같은 인공보석이다. 고인의 머리카락, 분골, 탯줄, 손발톱 등의 원료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해 보석 파우더(분말)와 합성해 만든다. 오히려 내포물이 있는 천연 보석보다 투명도와 선명도가 높아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아생명공학의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은 타사와 달리 체계화된 대규모 첨단시설에서
-
윤 대통령,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정부 자원 총동원 지시... "인명 피해 최소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카눈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 느리게 이동하는 만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연의 위력을 모두 막아낼 수는 없지만,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선제적 대피 그리고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있다면 소중한 인명의
-
울산소방본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119신고 1609건
울산소방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9~10일 오후 3시 기준 119신고 건수는 1609건(태풍 243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화재 46건, 구조 246건, 구급 164건, 안전조치 186건, 기관이첩 38건, 기타 929건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824명 장비 206대가 동원됐다. 인명구조 1건(1명,언양읍 송대리 주택) 신고로 인한 실종(1명, 중구 다운동)관련 실종 관련 요구조자 미발견, 수생중이다.배수지원은 17개소 10톤이다. 안전조치(주택 1, 토사 1, 도로장애 16, 간판 28, 나무 39, 기타 102).주요 활동내역을 보면 간판날림(동구 방어동), 전기선 스파크(동구 전하동), 전봇대 전기선 떨어짐(북구 중산동), 가로수 쓰러짐(중구 남외동), 건
-
[생활경제 이슈] 세븐일레븐, 잘파세대 인기 메뉴 마라탕, 라면 결합한 ‘마라탕면’ 출시 外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월에 출시한 ‘불닭콘마요참치삼각김밥’은 출시 일주일 만에 전체 삼각김밥 판매 순위 베스트 3위 안에 들었으며,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30% 상승하면서 삼각김밥 라인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비슷한 시기 출시된 세븐일레븐의 ‘매운실비김치’ 역시 김치 상품 베스트 3위 안에 랭킹 되면서 소위 경기가 어려워지면 매운 음식을 더 찾는다는 업계의 정설을 증명하고 있다. 한 배달플랫폼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기가 가장 많았던 외식키워드 3가지 중 하나로 ‘마라’가 꼽혔으며, 연령층별 배달음식 선호도에 따르면 마라탕이 10대 소비자층에서는 1위, 2030세대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