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늘의집은 가을을 앞두고 연중 최대 세일 축제 ‘오!시즌위크(O! Season Week, 이하 오시즌위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민 특가 시즌을 테마로 2주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약 20만 개 상품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시즌위크는 오늘의집을 대표하는 전국민 대상 쇼핑 프로모션으로 1년에 2번만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가전, 가구뿐만 아니라 패브릭, 수납/정리, 생필품, 생활용품, 식품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오시즌위크에서는 인기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빅세일’이 진행된다. 삼성전자, LG전자, 한샘, 데스커&시디즈, P&G,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표 브랜드 100여 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매주 50개 브랜드가 단독 행사를 진행하며 쿠폰 할인, 무료배송,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선별해 딱 하루 24시간 한정으로 역대급 최저가에 선보이는 ‘전국민 파격특가 오늘의딜'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전에서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선청소기, LG전자 스탠바이미 GO, SK매직 식기세척기 등이 있고 생필품에선 동원참치, CJ제일제당 햇반, 크리넥스 롤화장지 등이 있다. 생활용품에선 브리타 정수기 필터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들이 준비됐다.

오늘의집은 오시즌위크를 맞아 일상생활 필수 아이템이지만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수건을 바꾸는 ‘전국민 수건 바꾸기 프로젝트'도 함께 선보인다. 세탁법, 관리법, 접는 법 등 수건을 잘 사용하기 위한 각종 노하우부터 인기 있는 수건 제품들을 역대급 최저가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24시간 수건딜’ 이벤트를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오시즌위크를 통해 고객이 평소 눈여겨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쿠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매일 오전 10시 10만원 이상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일요일에는 15만원 이상 2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오시즌위크 기간 한정 100여 개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20% 할인하는 ‘전국민 브랜드 쿠폰팩’과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3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민 장보기 쿠폰’도 지급한다.
풍부한 할인 혜택과 함께 행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국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유명 프리미엄 상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 스타일러, 허먼밀러 풀옵션 체어, 플레이스테이션5, 발뮤다 토스터, LG 홈브루 수제맥주 제조기 등 오늘의집 고객이라면 탐낼만 한 인기 상품으로 엄선했다. 이벤트는 매일 진행되며 오늘의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형지엘리트, 중국 심천 ‘2023 국제교복박람회(ISUE)’ 참가

중국 정부가 6년여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멀티패션기업 ㈜형지엘리트(사장 최준호)는 ‘K-교복’을 앞세워 중국 시장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형지엘리트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는 지난 12일부터 오늘(14일)까지 중국 광동성 심천에서 열리는 ‘2023 국제교복박람회(ISU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내 주요 교복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교복박람회에서 패션쇼 참가 및 부스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교복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해당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교복에 관심을 보이는 대리상들과의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현지 영업 활동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간 상해엘리트는 직영점과 별도로 대리상을 운영하며 영업망을 넓히고,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중국 학생복 브랜드 중 아직 절대강자가 없다는 점에 주목해, 거점 지역 내 대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조문학신인상 공모
전북 익산시는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1891∼1968)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조문학신인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인 이 신인상 공모는 다음 달 15일까지로, 다른 문학상에 선정되지 않은 발표된 시조 작품이다.

공모 자격은 10년 미만 경력의 시조시인이며,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