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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재벌특혜 매각 추진 책임 추궁 및 대안모색 입장 발표
재벌특혜 대우조선 매각 저지 전국 대책위원회,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1월 17일 오전 11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우조선 재벌특혜 매각 추진 책임 추궁 및 대안모색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재벌특혜 대우조선매각저지전국대책위 집행위원장),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 국회의원 류호정(정의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재벌특혜 대우조선매각저지 전국대책위 이종회 공동대표(변혁당 대표),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신동화 간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김종보 변호사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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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현대중공업·대우조선 잘못된 만남…유럽연합 벽 못넘고 불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견국 유럽연합 공정거래위원회의 불숭인과 함께 좌절했다. 문재인 정부와 이동걸 산업은행장의 그릇된 판단으로 시작한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는 금속노조 대우조션지희와 현대중공업지부를 포함한 노동계의 반대와 참여연대. 민변 노동위원회 퉁 시민사회단체의 격한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지본과 권력이 강요한 인수합병은 우리 스스로의 판단기 아니라 유럽연합의 판단으로 사실상 무산되는 결과를 맞았다. 현대증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불발은 필연이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본계약 체결 이후 EU. 중국 등욜 비롯한 6개국에 기업결합 심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정착 당사국인 공정거래위윈회조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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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65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새해 첫 선박 수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으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Field Control Station,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3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가스전은 셰브론이 운영하는 호주 고르곤 LNG 플랜트에 가스를 공급한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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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그리스서 LNG운반선 2척 ‘마수걸이’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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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조선해양, 코로나19 의료진 위로하며 송년행사 갈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30일 송년행사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을 방문,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박두선 부사장과 회사 관계자 일행은 이날 오전 대우병원, 오후에는 거제보건소를 방문, 긴 시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중인 지역 의료진을 찾아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은 “지금도 코로나 19 팬데믹이 여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회사 임직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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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조선소 내 출입허가 받지 않고 집회 강행 노조간부들 항소심서 무죄
창원지법 제3-2형사부(재판장 윤성열·김기풍·장재용 부장판사, 대등재판부)는 2021년 12월 23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공소사실을 유죄로 본 원심판결(각 벌금 100만 원)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2021노1841).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정당한 조합활동을 위하여 이 사건 사업장에 출입했다고 봄이 타당하고, 이러한 조합활동으로 인하여 피해 회사의 기업운영이나 업무수행, 시설관리 등에 실질적으로 지장이 초래되었다고 볼 수 없으므로,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기재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이와 달리 판단한 원심판결에는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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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자율운항 기술 실증 나서
대우조선해양이 미래 자율운항 선박 기술 실증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의 명명식을 갖고 미래 선박 기술을 선도하고 입증할 자율운항 시험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DAN-V; DSME Autonomous Navigation-Vessel)’ 는 경기 시화호와 영종도 서해상에서 실증 작업을 거쳐 올 연말까지 시흥R&D캠퍼스 내 스마트십 육상 관제센터와 연동해 AR, VR, 원격조종 등 자율운항 및 안전운항 관련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단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에 단비 역할을 기대하는 임직원의 희망을 담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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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 한국선급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잠수함 작전성능 강화에 필수적인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박두선 부사장,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 주세돈 전무, 한급선급 연구본부장 김대헌 전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주관 하에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가 참여했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잠수함 압력선체는 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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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6척 계약…수주액 100억 달러 넘겨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하며, 7년 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두개의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4척, LNG운반선 2척 등을 각각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수주 금액은 1조4956억원에 달한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4년(149억 달러) 이후 두 번째로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자사의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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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실감형 가상현실 기반 ‘VR 도장 교육센터’ 개소
대우조선해양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실감형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기반으로 한 선박 스프레이 도장 훈련이 가능한 ‘VR 도장 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실제 선박 내부를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공간에서 시각, 청각 및 촉각적인 효과까지 몰입감 있는 가상훈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훈련용 자재의 제약 없이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특히 스프레이 분사 테스트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단순 시각적 효과 표현을 넘어 실제 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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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초대형 유조선 명명식 개최
팬오션은 29일 거제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내외,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 캠코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 이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만DWT(재화중량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명명식을 개최했다.이날 신조선은 하림그룹 오수정 여사가 대모로 참석, ‘GRAND BONANZA(그랜드 보난자)’호로 명명되었다. 지난 10월 인도된 ‘GRAND AMBITION’의 자매선으로, 2척의 선박명에서 팬오션의 새로운 시장 진출의 도전, 포부, 그리고 기대를 엿볼 수 있다. 팬오션은 이로서 본격적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인 VLCC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특히, 드라이벌크 사업이 주력인 팬오션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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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선박기계, 900억 규모 이집트 플로팅 도크 수주
㈜상상인(대표 유준원)의 자회사 ㈜상상인선박기계(대표 최영욱)는 24일 이집트 국영 수에즈운하 관리국(Suez Canal Authority, 이하 ‘SCA’)와 900억 상당의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플로팅 도크는 해상에서 선박 건조 및 수리가 가능한 바지선 형태의 대형 구조물이다. 이번에 수주한 플로팅 도크는 35,000톤까지 리프팅이 가능한 규모다. 상상인선박기계는 초대형 선박 구조물 제작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2014년 브라질 주롱조선소로부터 85,000톤 플로팅 도크를 수주했고, 2018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15,000톤 골리앗 크레인 2기를 싱가포르에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상상인선박기계는 계열사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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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잠수함용 메탄올 개질 플랜트’ 인도
대우조선해양이 방위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시흥R&D캠퍼스에서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改質) 플랜트’ 인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정진경 부소장,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성능 시험과 인도를 축하했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인도한 플랜트는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메탄올과 물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우리 해군과 관련 기관들은 이번 연구가 한국 잠수함의 작전 성능을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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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기술대상 수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의 선박이 대한민국 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가 개발한 ‘2만4000TEU급 스마트 컨테이너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개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한 2만4000TEU급 스마트 컨테이너선은 스마트기술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대 규모로, 특히 선박 전용 국산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적용돼 보다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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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연말까지 5만5000여가구 분양 예정
연말까지 지방 중소도시에서 5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지방 중소도시는 분양 물량이 크게 늘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전국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지방 중소도시로 수요가 몰리고, 아파트값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지방 중소도시에서 총 5만50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작년 4분기(10~12월) 같은 지역에 분양된 2만7006가구보다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그동안 비인기지역으로 분양이 다소 적었던 지방 중소도시는 올해 총 12만846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작년 6만1326가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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