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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원본 영상 보고 충격받은 사연 보니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 김상중이 ‘세 모자 사건’에 대해 언급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며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며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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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제작진 협박 당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MC를 보고 있는 김상중이 제작진을 향한 협박에 대해 비화를 언급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은 지난해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메인 토커로 초청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 과정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8년 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를 맡으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김상중은 “나는 협박을 받은 적은 없지만, 문성근 선배가 할 때만 해도 협박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김상중은 “저는 협박 대신 물질적 혜택을 받은 적이 있다. 부산에 계신 분이 어묵 세트를 보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하지만 PD들은 직접 취재하면서 피의자, 피해자를 만나다보니 소송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의 힘겨움에 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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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라마 ‘달의 연인’ 장신구 디자인 저작권 남용, 이대로 괜찮은가?
한류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관련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다. 요지는 한 학생이 드라마 ‘달의 연인’에 등장한 아이유의 귀걸이를 따라 만들어서 판매했으나 누군가가 이의를 제기해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다. 인지 후에 디자이너 측에 사과의 말을 전했고, 디자이너 측에서는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현재 이 글은 게시된 지 이 틀 만에 조회수가 6,300여 건을 육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중심에 선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현재 중국에서 ‘달의 연인’ 인기는 치맥 열풍을 일으킨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에 버금간다는 평가다. 누리꾼들은 “근데 똑같이 만들어서 파는 것은 괜찮다는 것인가?”, “디자이너 분이 용서해 주셨으면 뭐”, “학생이라 남의 작품을 도용하는 것이 죄인 줄 몰랐다는 말은 어폐가 있네. 디자이너가 너그러이 용서한 것 같기는 하다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 아이유 보보경심 해수 귀걸이 판매 관련 사과문 안녕하세요. 블로거 마켓 분들 그리고 아이유 귀걸이에 대한 민휘아트주얼리 디자이너님 저작권에 대해 사과 글을 정중히 쓰려고 합니다. 제가 SBS 드라마 보보경심 려를 시청한 후아이유 귀걸이가 너무 예뻐서 직접 만들게 됐습니다. 학생이라서 드라마를 따라서 만든 것이 문제가 될지 정말 몰랐습니다. 저는 드라마를 보고 만들었고, 판매를 하게 됐는데 이렇게 일이 커질지 몰랐습니다.뒤늦게 누군가가 제가 직접 협찬했냐는 이의 제기를 듣고 잘못을 알았습니다.지금은 사진을 다 내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협찬 귀걸이 라고는 말한 적이 절대 없습니다. 보고 비슷하게 만든 귀걸이 라고 문의 받을 때도 말씀 드렸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꼭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협찬 귀걸이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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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퍼플스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3관왕 달성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김현중 대표가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대한국인상’훈장과 ‘대한적십자사총재상’,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등 3개의 상을 수상하였다. 본 행사는 지난 9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 주최로 개최되었다.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백선엽 전 육군대장,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지원 국민의당 국회의원, 정종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봉사단 임원 및 고문자문으로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행사 당일 이수성 29대 국무총리, 원유철 새누리당 국회의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원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진규 법무법인 대륙 아주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3개의 상을 수여한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김현중 대표는 사단법인 한부모가정사랑회 부회장과 사단법인 전국소년소녀 가장돕기 시민연합 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한부모가정 전문봉사자 양성과정인 ‘한부모가정지도사’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짜장차’ 행사에 정기 후원과 임직원 봉사를 참여해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에 짜장면을 만들어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퍼플스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 단체 및 기관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수상하게 되었다.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김현중 대표는 “결혼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 기부활동을 이어온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수상한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본상에 오른 66명의 수상자 가운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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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최재경 靑 입성, ‘물타기 수사’ 의지 강해 보여”
정봉주 전 의원은 최재경 신임 민정수석 비서관이 청와대에 입성한 후 ‘물타기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7일 오전 방송된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안종범, 정호성이 ‘내가 한 일’이라며 말을 바꾼 것은 대통령이 수사 받는 과정까지 가게 되면 본인들도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대통령과 관계를 끊는 수순으로 가는 가이드라인이 섰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최재경 민정수석을 권한 사람은 청와대를 움직이고 있는 실세”라며 “국정원과 청와대, 검찰까지 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전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있으면서 도움을 줬던 사람, 교집합을 맞춰보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가장 유력해보인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농담으로 국가, 검찰 조직이라는 것이 동시에 위기에 처했을 때 검찰은 검찰을 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직보호주의가 우선”이라며 “이번에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검찰 자체가 무너질 위험성이 있으며 청와대에 칼끝을 깊숙이 넣을 수 있다. 이것을 막아줄 방어수가 최재경 민정수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1년 4개월 뒤, 혹은 미리 하야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정권을 놓치게 된다면 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 등 하나도 드러나지 않은 이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 두 분 다 법정에 설, 적어도 검찰 포토라인에 설 위험성의 공동 운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손을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했다. 특히 정 전 의원은 “최재경 민정수석은 ‘BBK 사건’ 특별위원회 팀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원죄를 털어준 핵심이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최재경 민정수석을 설득할 가장 힘 있는 사람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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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제작진 관련 협박·소송에 대해 입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MC를 보고 있는 김상중이 제작진을 향한 협박에 대해 비화를 언급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은 지난해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메인 토커로 초청돼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 과정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8년 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를 맡으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김상중은 “나는 협박을 받은 적은 없지만, 문성근 선배가 할 때만 해도 협박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김상중은 “저는 협박 대신 물질적 혜택을 받은 적이 있다. 부산에 계신 분이 어묵 세트를 보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하지만 PD들은 직접 취재하면서 피의자, 피해자를 만나다보니 소송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의 힘겨움에 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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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원본 영상 보고 충격"...왜?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원본 영상 보고 충격"...왜?‘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 김상중이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며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며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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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40대에도 몸매 그대로 유지한 비결 "비행기 화장실에서도..."
이소라, 40대에도 몸매 그대로 유지한 비결 "비행기 화장실에서도..."이소라의 20대 몸매를 유지한 비결이 눈길을 끈다. 이소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뱃살은 어떻게 빼냐?”고 물었고 이에 이소라는 “뱃살은 걸으면 된다”며 틈새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이소라는 “머리를 말릴 때 30분 정도 걸린다. 드라이를 할 때 발뒤꿈치를 들고 한다. 그 다음 스쿼드 자세를 취하고 섰다 앉으면서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특히 “얼마 전에 이탈리아에 갔다 왔는데 3일동안 운동을 못하니 불안하더라. 그래서 비행기 화장실에서 운동을 했다. 바닥을 찌르는 느낌으로 팔을 뒤로 뻗는다. 그러면 팔과 겨드랑이, 등까지 운동이 된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틈새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운동이라는 게 이것저것 따지면 못한다. 간단하게 틈틈이 한다. 저에겐 습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르셋을 착용하고 자는 이유에 대해 이소라는 “몸매 교정에 도움이 된다. 갑자기 화보를 찍거나 몸 교정이 필요할 때 코르셋을 착용하고 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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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최순실 농단 방관하지 않았다면 세월호 7시간 공백 없었을 것”
전여옥 “최순실 농단 방관하지 않았다면 세월호 7시간 공백 없었을 것” 전여옥 전 의원은 1일 ‘최순실 비선실세 스캔들’과 관련 “(최순실) 국정 농단을 방관하지 않았다면 세월호 7시간의 완전한 공백도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시절 대변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였던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수도 이전 수정안 때 친박들이 반대하지 않고 당시 박근혜 대표가 반대 연설을 국회에서 하지 않았으면 세종시 문제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친박이 최순실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심한 얘기다”라며 “그것을 알았으면 국민들께 보고를 하는 것이 기본 의무”라며 비판했다. 또한 전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표 재임 시절을 언급하며 “그 당시 최순실 씨의 남편인 정윤회 씨가 공적인 언론에서의 언급과 정책 등을 챙기고 최순실 씨는 이른바 의상부터 소소한 박 대통령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챙기는거라고 생각을 했었다”며 “어쨌든 대통령이 되면 그 두 부부가 국정을 농단할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그 주변에 마치 요즘 들어서 좀비라고 할만한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았다. 정치 현장 주변에 왔다갔다 하는데 인사같은 것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의 문고리 3인방(이재만·정호성·안봉근)과 죽은 이춘상 비서를 포함해 모두 4명이 있었는데 보좌관들 사이에선 국회의원급 보좌관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며 “왜냐하면 다른 쪽하고 접촉을 안 하는 등 이상한 게 참 많았는데 당시 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국정이 매우 괴상하고 기이한 형태로 국정이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비서관이 최 씨를 모른다고 하는데 거짓말이냐’는 질문에 전 전의원은 “거짓말이다. 친박연대라는 당이 있었던 것 자체가 정치의 이단, 사이비 정치였다”며 “진박 감별사라고 자신을 자처한 정치인이 있었다는 것은 정치를 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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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아이유, 실제 연인 같은 달달 눈빛 포착 "장기하 질투할라"
'달의 연인' 아이유, 실제 연인 같은 달달 눈빛 포착 "장기하 질투할라" SBS드라마 '달의 연인' 아이유가 이준기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도 소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달의 연인' 촬영 모니터를 포착한 것으로 아이유와 이준기는 머리를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달달한 눈빛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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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유골 발견된 곳서 한기 느낀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유골 발견된 곳서 한기 느낀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인 김상중이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김상중은 SBS '힐링캠프-500인' 게스트로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김상중은 "금년 2월 방송된 화성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다룰 때였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 지난 2004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실종됐던 사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이 야외에서 진행됐다. 제가 간곳이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며 "날씨가 2, 3월 치고는 춥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현장에 가니 오싹할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더라. 기분이 참 묘했다"라며 "제가 대본 암기를 잘하는 편인데 제가 그때 현장에서 24번 NG를 냈다. 진행이 안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피해자에게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며 속으로 도움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NG가 없었다. 저도 오랜 시간 해오면서 이런 경험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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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협박 받아봤다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MC를 보고 있는 김상중이 제작진을 향한 협박에 대해 비화를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은 지난해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메인 토커로 초청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8년 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를 맡으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김상중은 “나는 협박을 받은 적은 없지만, 문성근 선배가 할 때만 해도 협박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상중은 “저는 협박 대신 물질적 혜택을 받은 적이 있다. 부산에 계신 분이 어묵 세트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PD들은 직접 취재하면서 피의자, 피해자를 만나다보니 소송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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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최순실 특검, 특별법 먼저 마련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최순실 사태 규명 특검’과 관련 “국정 사유화와 진상 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고 그 법에 기초한 특검을 조직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서 “현 사태는 기존의 상설특검법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수사 대상이 대통령인데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검이 어떻게 가능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사실 핵심은 대통령인데 기존의 특검법이나 검찰의 수사가 오히려 더 문제를 키울 수 있다”며 “아무런 성역 없이 이번 사건에 대한 종합적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별도의 개별적 특검이 필요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우선”이라고 못을 박았다. 또 박 시장은 현 사태와 관련, 국정 안정을 위해서 거국 중립 내각의 필요성을 밝혔다. 그는 “총리와 중요한 장관들의 경우 적어도 여야 합의를 통해 선출해야 한다”며 “현재의 구조로서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는 무엇보다도 이 상황의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만약 은닉, 회피, 축소 등의 방향으로 가게 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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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남청소년 법률왕 퀴즈대회’ 황도훈 창원지법원장 상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과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는 지난 15일 창원 경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의 후원(참가학생 모집)을 받아, 고등학교 1‧2학년생이 85명이 참가한 ‘제1회 경남 청소년 법률왕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강원 창원지법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어려서부터 늘 배워 온 의료 상식 못지않게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서 법률 상식에 대하여도 공부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법원에서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 두었으면 하는 재판과 법원에 관한 이야기를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들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V나 신문, 영화에서 재판에 대한 이야기들이 종종 다루어지기는 하지만, 재판에 대해 정확하게 잘 아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러한 모호함 때문에 사법부에 대해 왠지 거리감을 갖고 오해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며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그동안 재판과 관련된 기사나 보도를 보면서 느꼈던 궁금증과 어려움, 오해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석보 경남지방변호사회장은 축사에서 “ 여러분이 법률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각종 법률제도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장차 우리나라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 힘과 능력과 자질을 기르는 길이다”며 “여러분이 법률가의 꿈을 꾼다면 그것은 이루어질 것이고, 다른 분야를 꿈꾸더라도 오늘의 경험은 법률의 목적인 정의의 종소리로 여러분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퀴즈내용은 창원지방법원 판사 4명과 경남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4명이 출제한 문제들로 구성됐다.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 방송인 김정민의 사회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4명이 결선을 치러 수상자가 결정됐다. △창원지방법원장상 (트로피, 상장, 장학증서): 사천시 삼천포고 2학년 황도훈 △경남지방변호사회장상 (상장, 장학증서): 김해시 진영고 2학년 사혜민 △경상남도교육감상 (상장): 마산여고 2학년 옥우진 △CJ헬로비전 대표이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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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원본 영상 충격”..어떤 사건인가 보니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원본 영상 충격”..어떤 사건인가 보니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 김상중이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는 약 8년여 간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김상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근 방송돼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경우 취재해 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며 “그러나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 했다. 방송이 나가기 전에는 있는 그대로 원본 영상들을 봤다.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은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라며 “모자이크 너머에 있던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열네 살 먹은 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으며 연기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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