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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오는 2023년 ‘부산 독도체험관’구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고, 독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독도체험관’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2일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과 독도체험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시교육청은 예산 2억5,000만원을 들여 옛 감정초등학교 자리에 오는 2023년 개관 목표로 설립 중인 부산교육역사체험관 건물 4층에 130㎡ 규모의 체험관을 구축한다.이 체험관은 교사, 학예사 등 지역의 독도 전문가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부산과 독도를 연계하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조성된다. 체험관에는 독도의 지리·역사와 생태·환경 등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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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글래드 여의도, 어린이날 맞아 ‘글래드 키즈 페스트(GLAD Kids Fest)’ 진행 外
◆글래드 여의도, 어린이날 맞아 ‘글래드 키즈 페스트(GLAD Kids Fest)’ 진행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여의도가 오는 5월 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글래드 키즈 페스트(GLAD Kids Fest)’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행사로 일상 회복의 기대감을 담아 기획되었다. 글래드 여의도 LL층 블룸홀(Bloom Hall)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감안하여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조용히 취식 및 환기 철저 등 안전한 취식을 위한 방역수칙도 적용된다.글래드 키즈 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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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판교 이어 동탄…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
주거시설은 물론 오피스텔에도 강도 높은 규제가 적용되면서, 비주거상품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오피스, 상가 등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임대료를 갖춘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다. 실제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2019년 30만3515건에서 2020년 33만5556건으로, 지난해는 38만849건까지 늘어났다. 거래 비중도 늘었다. 작년 건축물 총 거래 중 상업업무용 거래가 차지한 비율은 18.01%로 2020년 13.76% 대비 4.25%p 증가했다.투자수익률도 모두 증가했다. 오피스가 작년 8.34%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전년도 6.01% 상승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이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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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원전 재가동해 창원경제 되살리겠다”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책특위 위원)은 창원시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윤석열 당선인과 인수위 측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위기대응법」에 따르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최대 5년간 각종 조세특례, 자금 지원, 기반시설에 대한 우선 지원, 인력양성 지원, 연구개발 활동 지원, 지역 산업 컨설팅 지원, 지원사업의 연계·우선지원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강 의원은 지난 4일 창원시장 출마선언을 공식화하며, 「탈원전정책으로 무너진 원전생태계 부활, 창원을 소형모듈 원자로(SMR)산업의 메카로 육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또한 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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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Kasa), ‘부티크호텔 르릿’ 공개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소 카사(Kasa)가 다음 상장 건물로 부티크호텔 ‘르릿(Le Lit)’을 공개했다.부티크호텔 르릿의 공모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건물 공모 총액은 22억원으로 총 44만 댑스를 발행한다.부티크호텔 르릿은 2·4·5호선 트리플 환승이 가능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 5분 거리(중구 광희동2가 228)에 위치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다수의 쇼핑몰과 백화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동대문 패션 시장 등과 인접한 것은 물론 대중교통으로 서울 전 지역 이동이 용이해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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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수원시 당구연맹과의 정담회 개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수원시 당구연맹 임원진과 수원지역 당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정담회에는 양철민 의원(더민주, 수원8)을 비롯해 수원시 당구연맹 소속 김만길 회장, 안인관 이사, 민석홍 사무장이 참석했다.이번 정담회는 당구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다시 채택됨에 따라 수원시 소속 선수 육성, 지역대회 개최, 대중화 추진 등 당구와 관련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 수원시 당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양철민 의원은 “수원은 최초로 당구 월드컵을 개최하고, 유능한 선수가 많아 소위 ‘당구의 메카’로 불렸던 지역” 이라며 “최근 몇 년 새 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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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산업’ 수혜지 ‘아산·충주·화성’…4차 산업 ‘후광효과’ 기대
4차 산업 시대가 본격화되고 바이오(Bio)·배터리(Battery)·반도체(Chip) 등 이른바 ‘BBC산업’에 대한 정부의 첨단산업 지원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투자 및 유치가 활발한 아산, 충주, 화성 등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2023년까지 반도체, 배터리, 백신 3대 국가전략기술과 시설에 2조원 이상 설비 투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대폭 상향한다.새 정부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은 지속된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했으며, 오는 7월 반도체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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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보육도시 강남’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강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2022∼2026 중장기 보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5년 동안 323억4336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해 실시한 설문조사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믿을 수 있는 공보육 체계 확립 ▲보육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 보육생태계 구축 등 3대 정책목표와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강남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63개에서 2026년까지 75개로 확충하고,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연계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강남구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특히 구민 요구사항 1순위인 ‘영유아 놀이‧체험 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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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이재명 대선후보와 상공인 간담회 가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2월 6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날 부산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상공인 간담회를 갖고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를 차기정부의 국가균형발전 1호 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이재명 후보에게 공식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이재명 후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 및 회장단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인화 회장이 이번 대선을 지역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기 위해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준비한 ‘20대 대선 지역경제계 제언집’을 이재명 후보에게 직접 전달한 이후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를 포함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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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동남권 산단 내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 사업 현장 방문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월 24일 오전 10시 30분경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인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 사업’ 은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한 빔을 암세포에 조사해 치료하는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진국 중에서도 일부 국가(일본, 독일, 이탈리아, 중국)만 개발에 성공해 활용하고 있는 첨단 의료기술이다.총사업비는 약 2,596억원(국비 1,186억원, 서울대병원 750억원, 시비 330억원, 군비 330억원)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이 주관, 기장군, 부산시,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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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전남에 그린수소 1조원 투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호남 지역을 미래 사업의 전초 기지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북에 첨단소재 대규모 생산 공장 건립에 이어 전남에 그린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반 설비를 구축한다.조 회장은 24일 전남도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 회장은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 중인 해상 풍력 발전을 통해 30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그린수소 20만톤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협약식에는 효성 측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전라남도 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조 회장은 “수소 사업을 비롯해 중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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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현장 점검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군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으로 비발전 원자력 분야 특화 산업단지이다. 장안읍 일원 1,478,772㎡(약 45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4,287억원 중 군비 3,211억원을 투입해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 추진과 이와 관련된 기업 유치로 향후 기장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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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리은행,‘심천치엔하이지행’개설로 현지 영업 박차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의 중국 현지법인(중국우리은행)이 심천치엔하이지행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중국우리은행은 이미 심천분행과 심천푸티엔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심천치엔하이지행 개설로 심천지역에 세 번째이자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에 총 22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되었다.심천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 지역으로 북경, 상해와 더불어 3대 핵심도시이며 지역 1인당 GDP가 미화 2.7만불을 상회한다. 또한, 텐센트, 화웨이, 바이두 등의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중국 디지털 산업의 메카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 이 높은 지역이다.특히 심천치엔하이지행은 홍콩과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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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금강산 재개·DMZ 관광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6일 금강산 관광 재개 및 비무장지대(DMZ) 관광 추진, 남북 철도 및 도로 연결 등을 핵심으로 하는 강원도 공약을 발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마땅하다"며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그린 뉴딜의 메카로 제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원도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고 왕래와 교역의 절차를 간소화해 남북경제협력, 공동 자원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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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의원, 항공우주원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이 13일, 우리나라 항공우주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항공우주원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하영제 의원은 “항공우주분야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세계 각국이 이미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의 성과는 미비하고 우주선진국들과의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0년 과학기술통계백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세계 수출 시장 점유율은 0.69%이다. 또한 2019년 기준 항공우주 무역수지는 1,971백만 달러 적자였으나, 항공우주 선진국들은 미국 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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