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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본청약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과 LH(대표이사 이한준)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4월 진행할 예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곳은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 중 일부 가구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자리한 하남교산지구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다.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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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대우건설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신속한 복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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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5년 이상 노후 주택 전체 70%…신축 아파트 선호 성향 증가
2025년 기준 부산 내 주택 10채 중 7채는 준공 15년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전체 주거단지의 노후화가 심각한 가운데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찾기 위한 소비자의 신축 아파트 선호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국가통계포털(KOSIS)의 ‘주택의 종류, 연면적 및 건축연도별 주택’ 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전체 주택 132만9355가구 중 준공 15년차 이상 노후 주택이 92만1411가구로 전체의 69.31%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아파트는 전체 92만155가구 중 60만3852가구가 준공 15년차 이상 노후화된 곳으로, 65.62%에 달한다.이처럼 부산의 주택 노후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최근 수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한정된 반면 시장 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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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안으로 떠오른 ‘오피스텔’…실용성 갖춘 선택지로 눈길
올해 5대 광역시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4만 가구에 미치지 못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택 공급 부족에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자리잡으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올해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만945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8만600가구와 비교하면 51% 감소한 수치로, 주택시장 내 공급 부족 현상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특히 부산의 경우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 2023년 2만6984가구에서 올해 8837가구로 전년대비 67.3% 줄어들었다. 이어 대구 69.2%, 울산 52.5%, 광주 19.6% 감소했다.이처럼 아파트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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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양] 전국 3.4만가구 공급…일반분양, 전월比 6배 넘어
4월 전국에는 약 3만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정 공백, 글로벌 경제 이슈 등에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점차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총 26곳, 3만381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4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직전 달(3월) 4040가구의 6배가 넘는 물량이며, 지난해 동월(2024년 4월, 1만1963가구) 대비 102.83% 증가한 수치다.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844가구(44.69%), 지방은 1만3421가구(55.31%)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8143가구(10곳·33.56%), 부산 4514가구(6곳·18.60%), 경북 415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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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에 맞춘 특급 교통망…‘용인 반도체 로드’ 조성 탄력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도로망 구축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며 첨단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이른바 ‘용인 반도체 로드’는 기업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간 대응 능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확충되는 도로망을 통해 반도체 산업단지로 빠르게 연결되는 이른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아파트도 관심을 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인 내 반도체 투자 ‘투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조 단위’의 투자금이 용인으로 몰리고 있다. 우선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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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최고 49층 하이엔드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단지로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를 지난해 분양했고, 2월부터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1개 동 276실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84㎡OA1,2 46실 △114㎡OA1,2 92실 △115㎡OA1,2 46실 △118㎡OA1,2 92실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의 평균 평당분양가는 2650만원이며, 2028년 말 입주 예정이다.비스포크 냉장고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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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외원전사업 수주기반 강화 위한 국내 시공사 경험공유 워크숍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20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규 해외원전사업의 수주 기반 강화를 위해, 대우건설, DL E&C, 두산 에너빌리티, 삼성물산, GS E&C, 현대건설 등 팀코리아 시공사와 중동지역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참여사들은 중동 건설사업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지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먼저 한전의 중동지역 내 현지화 주요 요건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중동지역 현지화 운영 프로그램의 실적보고서 승인 과정과 주요 착안사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장환경 및 산업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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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양가 3년새 43% 상승…내 집 마련 바빠진다
경기도 분양가가 작년까지 3년간 4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 급등이 불가피한 가운데 올해도 3.3㎡당 200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임대 제외)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1만원으로 2021년 1388만원과 비교해 3년 사이 42.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3년간 약 4억7800만원에서 6억83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지난해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시로 3.3㎡당 무려 4342만원에 달했다. 작년 서울 평균인 4820만원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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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피스텔 수익률, 월세 수요 증가에 수익률도 껑충
부산 지역 오피스텔 수익률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도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거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중심으로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27%였으나 올해 1월에는 5.47%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부산은 5.41%에서 5.59%로 0.18%포인트 오르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임대차 시장에서도 월세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부산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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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며, 이로써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1만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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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3월말 분양 예정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를 오는 3월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1단지 1681가구가 조기에 100% 계약을 마치면서 이번 후속 분양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총 372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 완성 및 가시화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수혜로 주목받고 있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각 단지별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2단지는 ▲전용면적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84㎡C 22가구를 합쳐 총 1804가구(지하 3층~지상 28층)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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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브랜드 단지 선호현상 강해”…대형사, 작년 청약 성적 우수
최근 수도권 외 광역시에서도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탄탄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가 적용된 브랜드 단지는 뛰어난 상품성과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도 브랜드 단지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2024년 5대 광역시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확인됐다. 이는 지방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지난해 8월 대우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서 분양한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29블록’은 578가구 모집에 1만25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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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분양 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오는 28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단지로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를 지난해 먼저 분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84㎡OA1,2 46실 △114㎡OA1,2 92실 △115㎡OA1,2 46실 △118㎡OA1,2 92실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의 평균 3.3㎡당분양가는 2650만원이며, 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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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여유롭고 세련되게”…공간 활용성 높은 ‘신축 오피스텔’ 인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신축 오피스텔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풍부한 개방감과 실용적인 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이 나오면서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오피스텔은 높은 주거만족도로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기존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취득세 혜택은 오피스텔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자본으로도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많은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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