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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솥도시락,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도시락 후원 外
한솥도시락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6월 3일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도시락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혜심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로 지정되며 식당 이용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대체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국가 공공 기능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복지 공백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한솥도시락이 제공한 도시락은 ▲치킨마요 ▲참치마요 ▲스팸마요 등 마요 시리즈 3종을 비롯해 ▲ 부대찌개 ▲김치찌개 ▲시골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 ▲제육야채 감초고추장 비빔밥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스테디셀러 메뉴 총7종이다.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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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6월 프로모션 진행 外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배민 장보기·쇼핑'의 할인 및 무료배달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다.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6월 한 달간 CU, 이마트에브리데이 무료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는 7일까지 ‘황금연휴 마트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배민은 오는 5일부터 배민클럽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CU의 모든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약 8천여 개의 CU 매장이 입점해 과자,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주문 즉시 배달 받을 수 있다. 무료배달 혜택과 더불어 배민클럽 구독자에게는 CU 매장에서 첫 주문 시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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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부부, 신호위반 SUV에 치여
경기 포천시에서 신호를 위반한 SUV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부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부부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남편이 머리를 다쳐 중상을 입었고 아내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부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부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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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인천 투표소서 갑자기 쓰러진 70대 여성 사망(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에서 투표소를 찾은 7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연수구 선학동 대선 투표소에서 7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신고자는 "할머니가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고 신음을 내면서 숨만 쉬고 있다"고 119에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소방 당국자는 "A씨는 남편과 함께 투표소에 왔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1시 10분께에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투표소에서 투표 업무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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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기표지 찢고 내부 촬영하고…서울서 102건 신고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서울 경찰은 오후 6시까지 투표소 관련 112 신고를 총 102건 접수했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2분께 강서구 한 투표소에선 80대 남성이 실수로 후보자 2명에 기표한 후 "무효표지만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는 선관위 측 안내를 받고 기표지를 찢는 일이 발생했다.공직선거법상 투표지 손괴 혐의로 입건된 이 남성은 경찰에 "부정선거를 의심했다"고 진술했다.오후 3시 22분께 강동구에서는 60대 남성이 투표소 약 150m 거리에서 파란 옷을 입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투표를 독려했다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비슷한 시각 광진구에서는 사전투표를 한 30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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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최고의 마크 전문가는 누구?
경륜 경주에서 흔히들 마크를 전법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최종 목표인 젖히기나 추입을 구사하기 위한 과정 중 잠시 사용하는 일종의 전략으로 보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선행을 제외하고 젖히기나 추입을 막힘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주 내내 유리한 위치를 지켜내야 하고, 또 흐름이 바뀐다면 그 위치를 빼앗아야 하는 마크가 필수적인데, 이때 불가피하게 몸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곤 한다. 그래서 마크 전문가는 경륜 최고의 몸 싸움꾼으로도 불린다. 그 가운데 20기 이전 선수 중에서 대표적인 마크 선수를 꼽는다면 황승호(19기, S1, 서울 개인), 박용범(18기, S2, 김해B), 박일호(10기, A2, 구미)를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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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멘즈 위크(Men’s Week)’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6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전 점에서 ‘멘즈 위크(Men’s Week)’를 개최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스타일과 자기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그루밍족’ 남성이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중시하는 남성층을 겨냥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마니아층이 탄탄한 브랜드 ‘도프제이슨’, ‘위캔더스’는 물론, ‘준태킴’, ‘벨리에’, ‘해칭룸’ 등 차별화된 K-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남성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는 정장, 캐주얼, 컨템포러리 등 총 60여 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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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밭에서 화재...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충남 논산의 한 밭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께 논산시 상월면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당국이 진화후 현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비닐하우스 뒤쪽에서는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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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공무원이 느끼는 일상적 공포, "수용자의 위협과 폭력"
- 美 교도관 대상 연구, 감정적·인지적 공포 밝혀- 여성·소수인종 교도관 공포 더 커... 조직 내 신뢰와 소속감 구축이 핵심 열쇠- 폐쇄된 공간 속 스트레스와 안전 문제의 실태 교정 공무원의 업무 환경은 매우 특수합니다. 이들은 수용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주변을 경계해야 하는 환경에서 근무합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잠재적으로 폭력적인 수용자들을 감독하고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교정 공무원들은 단순히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넘어서, 의료 응급 상황이나 각종 사고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하는 ‘1차 대응자’ 역할도 수행합니다. 특히, 수용자 이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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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태평염전, 요리 소금 ‘더 퍼스트솔트’ 출시 外
태평염전이 요리 전용 소금 ‘더 퍼스트솔트(The First Salt)’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더 퍼스트솔트의 ‘퍼스트(first)’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먼저, 제일, 처음"과 같이 최고라는 뜻을 담았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최상급 서비스, 일등석을 의미하는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켜 한 번쯤 맛보고 싶은 최상의 맛, 최고의 소금을 표현한 것이다. 태평염전의 7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 용도별 최적의 입자 크기와 풍미를 구현한 토판천일염, 숙성천일염, 구운소금, 크리스탈소금, 함초소금으로 구성되어 있다.토판천일염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 갯벌에서 70년 전통 생산방식으로 생산한 세계 최고의 토판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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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결별 요구 전 여친 살인 징역 20년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살인 사건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5. 15.선고 2025도4249 판결).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성행·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이 사건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가지 사정들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피고인에 대하여 징역 20년을 선고한 제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수긍했다.-피고인은 피해자 B(20·여)와 중학교 선후배 관계로 알고 지내다가 2024. 2. 13.경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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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과수원에서 끼임 사고로 50대 필리핀 근로자 숨져
경기 고양시 소재 과수원에서 50대 필리핀 국적 근로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 20분께 고양시 소재 과수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나무와 탑승형 농약살포 기계 등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고 전 사람이 탑승하는 형태의 농약 살포 기계를 타고 농약을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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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 하반기 경제 동향 발표
속초시는 2024년 하반기 지역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사업자 등록, 고용 현황, 부동산 거래 등 지역 경제의 흐름과 현주소를 보여준다.자료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24년 하반기 속초 지역의 사업자 등록 수는 24,184명으로 전기 대비 50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사업자 수는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순으로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포농공단지 내 생산액은 2,484억 원으로 전기 대비 104.66% 증가했고, 수출액은 1,619만 달러로 전기 대비 8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의 수치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대포농공단지의 성장세가 더욱 굳건해졌음을 보여준다.농공단지 고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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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마에스트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클럽 마에스트로’로 리뉴얼
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을 ‘클럽 마에스트로(CLUB MAESTRO)’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LF 관계자는 "최근 남성복 시장에서 슈트 수요가 양극화되며 고급 소재와 디테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에스트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슈트 맛집’을 넘어 고급 남성복을 큐레이션 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럽 마에스트로’는 브랜드의 하이엔드 라인부터 해외 프리미엄 슈트 브랜드까지 한 공간에 모은 복합 편집형 매장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잠실점이 두 번째다"라고 말했다. ‘클럽 마에스트로’ 잠실점은 5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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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통혁당 재건위 사건'1심유죄 파기 재심 무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이숙연)는, 피고인들(망인)이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고 북한에 잠입하거나 국가기밀을 탐지, 수집했다는 등의 공소사실('통일혁명당 재건위')에 관하여 1974년 국가보안법위반죄, 반공법위반죄, 간첩죄, 군기누설죄 등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여, 재심개시결정을 거쳐 제1심의 유죄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5. 29. 선고 2024도18732 판결).재심청구인은 피고인 망 A(진두현씨)의 처, 피고인 망 B(박석주씨)의 아들이다.서울고법 제10형사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송오섭·김선아 고법판사, 2017재노132)는 2024년 10월 31일 1심판결 중 피고인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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