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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3‧1절 폭주족 특별단속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3‧1절을 맞아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경찰관 기동대 등 200여 명을 동원해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15 광복절 폭주족 단속 결과, 신호위반‧안점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100건, 무면허 운전 4건, 자동차관리법위반 8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1건, 벌금수배자 1명을 검거, 총 114건을 현장 적발했다. 또 채증된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활동에 가담한 운전자를 사후 특정해 공동위험행위(폭주족)로 1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경찰은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이륜차의 주요위반 행위에 대해 사전 집중 단속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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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샘물, 2년 연속 K리그 공식 후원
동원F&B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2년 연속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오는 3월 1일 개막부터 리그1 및 K리그2 25개 구단에 공식 음료인 동원샘물을 제공하기로 했다"라며 "또한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후원하고 선정된 선수에게 트로피를 시상한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K리그 경기장 내 전광판 및 LED보드에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고, 현장 샘플링과 SNS 프로모션 등 동원샘물에 대한 각종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 선수들을 패키지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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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 →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보건건강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고 상황관리총관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 지원반, 주민 소통반, 대외협력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도민 홍보와 안내 등이다.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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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휠라, 캄보디아 정수 시설 설치 지원 外
휠라(FILA)는 캄보디아의 라타나키리 지역에 위치한 보건소에 정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CSR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진행했다"라며 "굿네이버스는 해외 49개국, 총 271개 사업장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북동쪽에 위치한 라타나키리 지역은 캄보디아에서도 소외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병원이나 보건소 내 식수 부족은 의료시설에 방문하는 연평균 1만5000여 명의 5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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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정문목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동원홈푸드의 정문목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라며 "지난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문목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제조, 급식, 축육, 외식 사업을 통해 동원홈푸드를 연 매출 2조 3,000억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라고 전했다. 동원홈푸드는 현재 연간 1조 2,00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1만 5,000여 개 B2B 고객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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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셰플러, 레인보우로보틱스·KETI와 AI-이동형 양팔로봇 공동 개발 MOU 체결
셰플러 그룹은 한국의 대표적인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AI-이동형 양팔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19일(현지시간)에 열린 협약식에는 셰플러 인더스트리얼 부문 CTO 마이클 파우쉬(Dr. Michael Pausch)를 비롯,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KETI 신희동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의 제조 혁신으로 평가받는 자율제조 공장 구현을 위한 솔루션으로써 AI기반 이동형 양팔로봇 및 운영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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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 ‘프라임슈퍼팩’에 극장동시영화 월 2편 무료 제공
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의 월정액 ‘프라임슈퍼팩’에서 '노량' '서울의 봄' 등 OTT에서 볼 수 없는 극장 상영작을 주말한정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약 10만여 편의 영화/해외드라마/국내드라마/예능/애니시리즈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월 1만 1000원(VAT포함)으로 무제한 즐길수 있는 ‘프라임슈퍼팩’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KT는 지니 TV 대표 구독형 월정액 상품인 프라임슈퍼팩에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영화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라임슈퍼위크엔드’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매월 2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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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경동원,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이 21일(수)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로드맵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냉난방공조, 스마트홈 제품과 경동원의 단열재, 방화문 등을 전시해 통합적인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한다"라며 "지난해 11월, 북미 시장에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가 대표적으로, 북미의 주된 난방 방식인 ‘퍼네스’에 콘덴싱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특히, 물을 이용해 공기를 가열하는 방식으로 유해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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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청년공무원노동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은 2월 19~20일 이틀간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청년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재직 3년이하 공무원의 퇴직 수가 1만 2천명을 돌파하고, 9급 공무원 경쟁률이 3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공직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다. 1일차는 △ 민중가수와 함께하는 노동가요 배우기 △ 연맹자문 노무사의 청년리더의 역할 특강 △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시군구연맹이 꿈꾸는 공직사회 특강 등 노동조합에 대한 지식함양을 위주로 이뤄졌다. 2일차는 6개조로 나누어 공직사회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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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소방전술훈련평가에 재난안전통신망 복합단말기 조작법 신규 도입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 조작법을 신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울산소방본부는 구급망(PS-LTE) 신규 개설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전 소방대원에게 복합단말기를 개인지급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현장활동 시 필요한 복합단말기 조작법을 반영한 평가표를 제작,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정보전달이 이루어지도록 소방전술훈련평가에 복합단말기 조작법을 신규 도입했다. 또한 대형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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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 2.0 리뉴얼 오픈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을 전면 개편하고 2.0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오픈한 더반찬&은 셰프와 조리원이 직접 조리한 수제 HMR을 비롯해 500여 가지 신선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라며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집밥과 같은 맛을 구현하며 16년간 누적 회원 수 120만 명을 보유한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전했다. 더반찬&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더반찬& 2.0’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앞세워 고객 중심의 HMR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간다는 목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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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편의점주 살해한 뒤 20만 원 훔친 30대. 무기징역 선고
편의점 업주를 흉기로 살해하고 20만 원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5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씨는 지난해 2월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던 사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2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직후 본인이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이틀 뒤 경기 부천시의 모텔에서 경찰에 붙잡혔다.1심은 "피해자의 복부, 목 부위 등을 수차례 찌르는 과정에서 사망할 가능성 또는 위험이 있음을 충분히 인식하거나 예견했다고 보이므로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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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손잡고 먹거리와 일상용품·소형가전 등 필수 상품들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를 16일부터 시작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규 공급처 발굴과 제조업체와의 콜라보 등 소싱 노하우을 총동원해 54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기획했으며, 이 중 32개도 에브리데이에서 동일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월 16일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 론칭과 함께 이마트와 에브리데이가 함께 판매하는 상품은 17개이며, 한 달 내로 15개 상품도 추가로 공동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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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올해 전국 2,286km 지반탐사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5일, 지반침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관할 차도와 보도 총 2,286km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지반탐사)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탐사했던 1,665km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관리원은 지자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탐사 지역 외에 지반침하 우려가 높은 노후 하수관로 주변 지역 856km와 상습 침수지역도 추가로 탐사할 계획이다. 지자체 대상 수요조사는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을 통해 탐사를 신청한 구역 중에서 선정하였으며, 지반침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집중호우 전·후에는 탐사 대상을 별도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관리원의 지반탐사에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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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전자발찌 차고 편의점서 강도살인 …'무기징역' 선고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채로 편의점 사장을 살해하고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을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강도살인·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모(3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5일, 확정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피고인의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권씨는 작년 2월 8일 오후 10시 52분께 인천시 계양구 편의점에서 점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 된 바 있다,경찰은 피고인은 점주가 혼자 근무하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범행 후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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