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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알펜루트 설벽 여행' 기획전 선보여
모두투어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설벽 개통 기간에 맞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본의 알프스, 알펜루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다워 ‘일본 알프스’로 불리며, 1년 중 4~11월까지만 오픈한다"라며 "다이내믹한 산악 관광 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발 2,450m에 위치한 다테야마 무로도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설 지대로, 이곳에서 4~6월까지 1년에 단 두 달만 개방되는 거대한 설벽 '눈의 대계곡'을 만날 수 있다. 겨우내 쌓인 눈이 도로 양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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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7시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호남정신과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광주정신 계승을 다짐한다. 낮 12시부터는 금남로5가역에서 시청까지 ‘518번버스’ 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5.18광주정신을 되새긴다. 이어 오후 첫 일정으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3년 5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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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부문 호평받은 '대한항공' 지난해 소비자 관심도 1위…제주항공·진에어 순
지난해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은 '대한항공'으로 7일,나타났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뒤를 이었다.최근까지 관심도 2,3위권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은 4위로 하강했다.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참고로 조사시 항공사 고유업무와 관련이 적은 '경기, 스포츠, 선수' 등의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대한항공(003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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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참사' 국회 현안 질의... 진상규명·유족지원 등 논의
국회는 6일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질의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참사 원인 규명과 유가족 지원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의 운영·관리 주체인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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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 필요하다" 강조
여야 정치권이 29일.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정부에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 안전에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신 수석대변인은 "차제에 정부는 물론 항공업계 차원에서도 항공기 안전 전반 및 관련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근본적 대책 수립 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설 연휴 한복판에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로 온 국민이 가슴을 쓸어내렸다"며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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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 ‘항공 소비자 권익 증진법’ 발의
국내 양대 항공사 두 곳이 합병되면서 저가 항공사(LCC)의 노선 신규 취항 등 항공산업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벌어진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으며, 이에 소비자의 권리 보호 강화와 전반적인 항공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항공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교통약자의 편의 강화를 골자로 한 ‘항공 소비자 권익 증진법’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소비자 권리 보호와 교통약자 지원 관련 제도를 개선해, 항공사들의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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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진에어 2월 입점
오는 2월부터 진에어로 해외를 가는 여행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진에어가 입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진에어가 입점함에 따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기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서 5개로 늘었다.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역에서 미리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의 전용 출입문을 통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특히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평균 10분 내외로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어, 최근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으로 붐비는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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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LCC 운항 안전 집중 감독... 정비시간 늘리고 안전투자도 확대
정부가 저비용항공사(LCC)의 운항 안전 기준 준수 여부 집중 감독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3일 박상우 장관 주재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국내 9개 LCC 최고경영자(CEO)와 'LCC 항공안전 특별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79명의 희생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LCC 안전 관리 체계의 개선과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 방안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제주항공을 비롯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9곳 항공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 이후 도마 위에 오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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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성금 지원 동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4,790,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성금은 공사 사회공헌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 등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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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출범 운영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범정부 조직이 가동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전남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세종시에 두고, 무안공항 인근에 별도 현장 사무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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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중대본 회의 주재... "여객기사고 피해자 지원단 내주 가동"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사후 지원 방안책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결정된 사항, 유가족 요청 사항 등을 철저히 챙기고 유가족에게 필요하거나 부족한 사항이 없는지 선제적으로 살피겠다"며 "다음 주(20일)부터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범정부 지원조직인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전남·광주)·공공기관까지 30여명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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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LB그룹,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성금 기탁
HLB그룹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과 유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HLB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HLB그룹은 ‘사람의 삶을 이롭게 한다(Human Life Better)’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그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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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고 항공기 잔해 모두 수습... 18일 합동 추모식
정부가 15일 사고 항공기의 잔해를 모두 수습하는 가운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와 관련된 수사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5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지금까지 피의자 5명을 검거했고 피의자 26명을 특정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 조사와 관련해서는 "오늘까지 사고 항공기의 잔해를 모두 수습할 예정이며 수습된 엔진과 잔해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며 "비행기록장치, 음성기록장치, 관제 기록, 영상물에 대한 비교분석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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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달 말까지 11개 국적사·15개 공항 시설 안전 점검 돌입
정부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11개 국적사의 안전 체계 전반과 전국 15개 공항의 활주로 및 터미널 등 주요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7차 회의'에서 "사고조사위원회가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사고가 난 비행기 동체를 조사 장소로 이동하고, 공항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 다양한 자료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 본부장은 "지난주 토요일 유가족의 요청대로 사고 현장 수색 범위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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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무안공항 참사…의료지원반에 의약품 지원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9일 전라남도청에서 운영하는 무안공항 의료지원반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자원봉사자·전남도청 산하 유관 기관 공무원 등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을 제공한 의약품은 우황청심원 400병·천왕보심단 300병·은교산 500병으로 손쉽게 복용이 가능하고 효과가 빠른 액상 제제(製劑)다. 시가로 환산하면 1천만원 정도인데 (전라남도·광주광역시) 한약사회 소속 한약사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 알려진 대로 우황청심원과 천왕보심단은 대표적인 신경안정제로 심리적인 스트레스 대응에 효과적인 한약 처방이다. 또한 은교산은 감기로 인한 인후통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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